크루 스토리
브랜드어셈블 크루들의 일에 대한 전문성과 생각 그리고 그것에 대한 가치를 스토리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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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으로 새로움을 전하는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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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익숙한 일상의 중요성.
‘코로나19라는 재앙 앞에서 밥그릇을 쉽게 내놓을 수밖에 없는 프리랜서의 불안정한 삶.' 갑작스런 코로나 사태로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던 2020년입니다. 스스로 일을 계획하고 추진해 더 큰 보람을 느낄 때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지도 못했던 외부 요인들로 공든 탑이 무너질 때의 상실감 또한 프리랜서로서 견뎌내야 할 무게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시간 준비해왔던 다양한 분야의 행사 진행과 강의 등이 코로나 사태로 줄줄이 취소될 때는, 마치 태풍으로 한 해 농사를 망친 농민들의 무기력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바쁘게 달려왔던 다양한 제 일상들이 '코로나 19'로 하나둘 멈추게 되면서, 오히려 가장 오랫동안 꾸준했고, 익숙했던 한 가지 일상이 소중하고 새로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뉴스 진행입니다.
# 반복이 아닌 새로움의 연속, 어제와 다른 오늘 그리고 내일.
뉴스는 제게 반복이 아닌 새로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시청자와 약속한 방송 시간에 그날의 일들을 보도하는 것이 하나의 반복된 일이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매일 다양한 분야의 사건/정책/소식들을 접하고 뉴스를 진행하면서, 저 또한 새로운 것을 공감하고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매일매일 나 자신에게 새로움을 더하며 저녁 뉴스로 일과를 마무리하는 저의 일상이 요즘 따라 소중하고 감사한 이유입니다.
# 누구나에게 있을 일상 속 새로움.
아마도 이러한 새로움이 데일리 뉴스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어떤 상황과 분야에서도 일상 속 새로움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매일 같은 장소에 출근해 정해진 업무를 하더라도 그날 있던 에피소드와 사례, 새로 터득한 노하우, 동료와의 대화 속에서 소소한 새로움과 감사함을 한번 찾아보시죠. 특별한 새로움이 아닐지라도 작은 변화를 찾아가며 정체되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은 자격/조건 없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오늘 새로움이 없었다면, 내일은 반드시 새로움을 만들어 보자고 동기부여하고 힘내보는 건 어떨까요?
# 마무리하며..
최근 광주의 코로나 환자 급증으로 코로나 확진 현장 연결과 관계자 긴급 대담 등 뉴스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광주전남의 앵커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본연의 뉴스 업무에 매진하고 있고, 나아가 위기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이 없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일상이 무기력하다고 느껴질 땐, 잠시 멈춰 일상을 돌아보며 보이지 않던 감사함과 새로움을 찾는 노력을 꼭 해봐야겠습니다.
‘코로나19라는 재앙 앞에서 밥그릇을 쉽게 내놓을 수밖에 없는 프리랜서의 불안정한 삶.' 갑작스런 코로나 사태로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던 2020년입니다. 스스로 일을 계획하고 추진해 더 큰 보람을 느낄 때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지도 못했던 외부 요인들로 공든 탑이 무너질 때의 상실감 또한 프리랜서로서 견뎌내야 할 무게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시간 준비해왔던 다양한 분야의 행사 진행과 강의 등이 코로나 사태로 줄줄이 취소될 때는, 마치 태풍으로 한 해 농사를 망친 농민들의 무기력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바쁘게 달려왔던 다양한 제 일상들이 '코로나 19'로 하나둘 멈추게 되면서, 오히려 가장 오랫동안 꾸준했고, 익숙했던 한 가지 일상이 소중하고 새로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뉴스 진행입니다.
# 반복이 아닌 새로움의 연속, 어제와 다른 오늘 그리고 내일.
뉴스는 제게 반복이 아닌 새로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시청자와 약속한 방송 시간에 그날의 일들을 보도하는 것이 하나의 반복된 일이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매일 다양한 분야의 사건/정책/소식들을 접하고 뉴스를 진행하면서, 저 또한 새로운 것을 공감하고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매일매일 나 자신에게 새로움을 더하며 저녁 뉴스로 일과를 마무리하는 저의 일상이 요즘 따라 소중하고 감사한 이유입니다.
# 누구나에게 있을 일상 속 새로움.
아마도 이러한 새로움이 데일리 뉴스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어떤 상황과 분야에서도 일상 속 새로움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매일 같은 장소에 출근해 정해진 업무를 하더라도 그날 있던 에피소드와 사례, 새로 터득한 노하우, 동료와의 대화 속에서 소소한 새로움과 감사함을 한번 찾아보시죠. 특별한 새로움이 아닐지라도 작은 변화를 찾아가며 정체되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은 자격/조건 없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오늘 새로움이 없었다면, 내일은 반드시 새로움을 만들어 보자고 동기부여하고 힘내보는 건 어떨까요?
# 마무리하며..
최근 광주의 코로나 환자 급증으로 코로나 확진 현장 연결과 관계자 긴급 대담 등 뉴스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광주전남의 앵커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본연의 뉴스 업무에 매진하고 있고, 나아가 위기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이 없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일상이 무기력하다고 느껴질 땐, 잠시 멈춰 일상을 돌아보며 보이지 않던 감사함과 새로움을 찾는 노력을 꼭 해봐야겠습니다.